개요
데이터 라벨링 재택알바는 인공지능(AI)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 데이터에 라벨(태그, 분류 등)을 붙이는 일을 말한다. 데이터 라벨링 현실, 예상 수익 등의 전망을 알아보고자 한다.
예상수익
국내 최대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크라우드웍스(CrowdWorks) 모집 사이트를 방문하면 주간, 월간, 누적 작업자 수익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4월 24일 기준 최대 월간 수익은 41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월간 412만원의 수익이라면 전업으로 선택해도 충분할 만한 수익이다. 하지만 월간 6위의 수익은 200만원으로 활동 중인 작업자 59만명 중 상위 0.001%를 달성할 경우 200만원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다.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는 보통 연말에 몰리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연초에는 프로젝트 비수기로 수익이 낮아질 수 있다. 이 말은 데이터 라벨링 재택알바로 연간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데이터 라벨링 현실
국책사업이 활발하던 시절에는 시급 2~3만원 가능했으나, 현재는 최저시급 반토막
시급 2~3천원도 안나오는 프로젝트도 순식간에 마감될 정도로 과잉 공급
하반기 국책사업 프로젝트 모집하면 그때나 상황 좋아질 것으로 전망
일거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시급 3천원짜리가 대부분
AI 발달로 인해 작업자의 높은 이해력과 집중 수준 요구
데이터 라벨링 Aide 자격증
AIDE(인공지능 데이터 전문가) 자격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무부처, 한국인공지능협회 발급하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전문가 자격증이다. 자격증 종류는 입문자용인 2급과 중급자인 1급으로 나뉘며 현재 미래유망자격증 AIDE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는 크라우드웍스가 대표적이다.
경험자들에 의하면 크라우드웍스에서 활동할 경우 추천, 그렇지 않을 경우 비추천
데이터 라벨링 전망 결론
크라우드웍스 가입을 통한 맛보기를 진행한 후 결정하면 될 것 같다. 해외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경험자도 있는 것 같다. 처음 데이터 라벨링 업종을 접했을 때 긍정적인 수익이 기대되었으나, 실제 현실은 녹녹치 않다는 결론